반갑습니다

동원요양병원 이달의 특강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암과 맞서는 이 힘겨운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지만, 장시간 치료로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곤 합니다. 몸을 움직이고 즐거운 생각을 하는 게 좋다는 것을 알지만, 웃을 일이 좀처럼 없는 일상에서 바탕 크게 웃음을 

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비록, 짧은 1시간 동안의 웃음치료 강연이지만 다른 환우분들과 크게 웃고 몸을 움직이며 마음 건강을 

다스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날이 웃음으로 가득할 수는 없지만,

다른 환우분들과 함께 크게 웃고 즐기는 시간동안 만큼은

지친 마음에 조그만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동원요양병원은 환우분들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